학습코칭 / 공부 잘하는 노하우는 있다.
◈기출문제를 풀어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출문제보다 문제집을 더 좋아한다. 수능을 보는 사람이 수능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어보지 않는다는 것은수능 잘보기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출문제를 푸는 원칙은
첫째, 단원별, 분야별로풀것. 예를 들어 언어영역의 경우라면 소설, 현대시, 비문학등. 연도순 으로 풀면 수능문제를 분석할 수없다.
둘째, 기출문제를 풀 때는 기출문제만 풀고 다른문제를 섞어서 풀지 마라. 문제집과 기출문제와의 차이점을 알아야 버릴건 버리고 취할건 취할 수있다.
셋째, 여러번 풀어야 한다. 단순히 아는 정도로는 실전에 아무 쓸모가 없다. 지식은 휴지통이 아니라 즐겨찾기에 가있어야 한다. 즐겨찾기에 가 있으려면 즐겨 찾아야 한다. 활성화가 되어있고 생생해야 한다. 무조건 반복해야 한다.
◈오답 노트를 만들어라
어려운 문제를 푼다고 성적이 오른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실수를 줄이면 성적은 100% 오른다. 어떤 문제든지 실수한 것은 모두적어라. 그러면 실수에도 패턴이 보인다. 자기가 어디서 어떻게 실수하게 되는지 알게된다. 내 경우 노트에 적은 개수가200개정도 되니까 더 이상 늘지 않았다. 이렇게 정리한 것을 시험직전에 읽으면 효과만점이다. 과목별로 만들어서 어디서든 짬짬이 매일 읽도록 한다.
◈중·상 난이도로 실전에 대비하라
어려운 문제를 천재적으로 풀어내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실전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문제집보다는 실전문제집을 시간에 맞춰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데 훨씬 효과적이다. 중·상 난이도 문제를 최대한 많이 잡아 낼 수 있어야 한다. 어려워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간 안에 풀지 못해 어려운거다. 공부는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다. 완벽하게 해야 점수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하다보면 점수가 올라간다. 실력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집은 시간을 잡아먹는 괴물일 뿐이다. 스트레스만 쌓이고 실력은 늘지 않는다. 한계단씩 올라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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