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공부하는 방식부터 바꾸어라
◈ 진도의 순서를 바꿔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효과가 없는 공부를 한다. 진도 나가는 방식부터 잘못됐다.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단계를 차례로 풀다보면 마지막 단원을 할때 앞부분은 다 잊어 버린다. 영어의 경우 중·고교 6년동안 문법을 공부하면 수능에 필요한 부분은 겨우 책 한권 분량이다. 진도가 너무 오래걸리다 보니 겨우 책 한권 밖에 안되는 이분량을 기억못한다. 기초적인 앞부분의 단어도 기억 안나는 상태에서 뒷 부분을 공부하니까 당연히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전체 단원의 기초만 몰아서 하는 것이 좋다. 쉬운것만 몰아서하면 시간도 얼마 안 걸린다. 앞부분을 기억하면 뒷부분도 응용 할 수 있다.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게 되는거다.
단원은 실제적으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진도가 오래 나가면 바로 뒤 단원과 현재 단원의 연관성 밖에 안보이지만 전체를 공부하면 더욱 깊게 개념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운 문제는 일단 풀지말고 넘어가고, 쉬운것만 몰아서 최대한 빨리 풀도록 한다. 기초, 중간,심화를 차례로 나가면 한권 밖에 못하지만, 단원별로 기초만 몰아서 하고, 중간만 몰아서 하고, 심화만 몰아서 하면 진도를 세 번 나갈수 있다. 공부하는 순서만 바꿔도 효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반복해서 풀어라
수학의 경우 다양한 문제를 풀어야 응용력이 길러진다고 생각하는데,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같은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야 변형이 되고 응용이 된다. 어떤 문제를 한번만 풀면 시험에서 변형된 문제가 나와도 차이점 밖에 볼 수 없지만, 반복하고 복습해서 완전히 마스터 하면 문제의 공통점이 보인다. 공통점을 토대로 차이점을 극복해낼 수 가 있다. 좋은 공부법은 문제를 한번만 풀고 넘어가지 말고 한번 또 한번 푸는거다. 원리와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면 나머지는 숫자 바꾸기에 불과하다. 공부는 복습하고 자습할 때 는다.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다. 영어문장은 무수히 많지만 구조는 한정 되어 있다. 해석이 안되는 문장은 계속 반복해서 외우면 구조가 마스터 된다. 하지만 문장을 마스터 하지 않고 한번만 보고 넘어가면 조금만 바뀐 문장을 봐도 늘 새롭다. 문제집의 경우 새로운 문제집을 풀면 새롭기만 할 뿐 늘지 않는다. 적어도 같은 책을 4번 이상 복습해야 한다. 반복 할수록 복습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틀리는 문제도 적어진다. 어려운 문제가 줄어드니까 오히려 시간은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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