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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송년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교육과 종교 2021. 12. 23. 19:19

2021년 송년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세계선교교회 지체들에게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넘치는 자비로우심으로 저희들은 살아왔습니다.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도우시며, 만족하게 하셨음에 한 해를 살아왔으니, 찬미를 드립니다.
   
오늘 2021년 마지막 주일 송년 주일 예배 자리에 주님의 은혜를 누리던 저희들이 예배하러 나왔습니다. 

영생의 지혜를 주셔서 어리석은 자들처럼 다른 신을 찾지 않게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날은 주님께서 구별하신 날이오니 기뻐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인생을 위하여 큰 일을 하셨으니,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즐거워하게 하시옵소서.

올해의 마지막 시간에 하나님을 예배할 때, 끝이 없는 찬양을 드리니 받으시옵소서. 

오늘도 목사님을 붙드셔서 세계선교교회의 권속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말씀이 저희들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옛 사람을 버리고 하나님이 사람으로 사는 결단이 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예배하는 중에 지내던 저희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높여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찬미하려 합니다. 

이 시간에 올려 드리는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금년 일 년 동안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자신을 낮추고, 떨리는 심정으로 예배하는 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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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성탄절예배설교

교육과 종교 2021. 12. 22. 20:14

 


2021년 12월 성탄절예배설교
  
제목 : 기쁨의 성탄절
말씀 : 눅 2:8-14


요즘 우리 사는 세상에 너무 슬프고 아픈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사상 최대의 홍수가 나서 5만명 이상이 희생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여객선이 침몰하여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종교분쟁이 일어나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희생을 당했다고 합니다. 엊그제에는 영국에서 우리 대한항공 화물기가 폭발과 함께 추락하여 기장과 승무원등 4명이 죽었습니다. 21세기를 즐겁게 맞이하려는 우리들에게 이런 소식들은 불안과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슬프고 아픈 소식들 틈에서 21세기에 희망의 빛을 주시는 하나님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8절에 보면 한 밤중에 밖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말하기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20세기 마지막 성탄절입니다. 21세기를 닷새 앞둔 우리들에게 세상에서 들려오는 모든 험악하고 불안한 소식들을 다 잊게 하고 새로운 시대의 새 희망을 주시기 위해 구주 성탄의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계십니다. 이 시간 이곳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참 빛으로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 천년의 희망이 넘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구주 예수께서 탄생하신 소식"은 온 우주에 가장 큰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탄생하셨을 때, 그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기뻐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목자들, 그리고 동방의 박사들.. 그 외에 예수님을 만난 모든 사람들은 기뻐 찬양했으며, 하늘의 천사들까지 기쁨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이 되면 우리는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20세기 마지막 성탄을 맞이하는 여러분들에게 첫 번째 성탄절의 기쁨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성탄의 기쁨은 어떤 것입니까? 첫 번째 성탄을 맞이하던 사람들을 통해서 진정한 성탄의 기쁨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목자들의 기쁨 

8절-11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2000년 전 당시 구세주의 탄생의 첫 증인이 된 사람들은 목자들이었습니다.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께 경배하는 이 거룩한 일에 목자들이 그것도 첫 번째로 참여했다는 것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엄청난 도전이 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사회적으로 가장 신뢰받지 못했던 계층의 하나가 목자였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들은 신뢰받지 못했다기보다는 멸시받는 계층이었습니다. 그들은 직업 속성상 한 곳에 정착할 수 없는 떠돌이 삶을 살았기 때문에 종교적인 의무를 행할 수도 없었고, 또 이리저리 떠돌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도 했던 사람들로 인식이 되어 법정에서 증인 노릇 할 권리마저 박탈당한 그렇게도 멸시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구세주 탄생의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멸시받는 사람들을 택하셔서 존귀한 자리에 두시기를 좋아하십니다. 미련한 자들을 택하셔서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며 약한 자들을 택하셔서 강한 자를 놀라게 하십니다. 아무 것도 아닌 자들을 택하셔서 권세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제대로 된 권리 하나 없는 목자들을 택하셔서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가 탄생하신 것을 증거 하게 하신 것입니다. 온 세상이 영적 어둠에 잠겨 있었습니다. 얼마나 영적으로 어두웠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던 서기관들조차도 구세주의 오심을 예상조차 하지 못했겠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소망 없는 세상 한 구석에서 멸시받고 천대받는 목자들에게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 계신 구세주를 집적 목격하게 함으로 세상의 모든 유력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신 것입니다. 부끄러운 자들로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목자들의 기쁨은 무엇입니까? 11절을 봅시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아멘. 이 말씀은 "오늘(today)구주가 나셨으니"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약속의 성취됨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소식입니다. 은혜가 임하는 소식입니다. 멸시가 사라지고 고통의 날이 끝나고 흑암이 물러가고 밝은 빛 속에서 새 삶이 시작된다는 복된 소식입니다. 이제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는 기쁨의 날이 왔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소식을 목자들이 들었고, 20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그들이 들은 그 기쁨의 좋은 소식을 귀로만 들은 것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으로 영접한 기쁨에 찬송과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불편했던 모든 관계가 새롭게 될 때 얻는 기쁨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맛보고 하늘의 평안을 얻었을 때, 누리는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삶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어떠한 염려나 근심이라도 초월할 수 있는 기쁨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기쁨의 일 번지입니다. 그분만 있으면 즐겁습니다. 그분만 생각하며 기쁨이 넘칩니다. 빼앗길 수 없는 기쁨 그분 안에서 샘솟는 기쁨이 끊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 안에서 누리는 특권이요 영광입니다. 구유에 누인 아기를 우리의 구세주로 주인으로 모실 때, 우리들에게도 목자들과 동일한 기쁨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2. 마리아의 기쁨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실 때, 가장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였을 것입니다. 그는 요셉이라고 하는 청년과 결혼을 약속한 여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정혼을 하였다는 것은 함께 살지는 않지만 완전한 부부가 되기로 약속된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부정행위가 드러나면 율법에 따라 돌로 쳐서 죽이는 무서운 형벌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천사입니다. 그런데 가브리엘 천사가 하는 말이 마리아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가 바로 예수라고 했습니다. 처녀에게 이 소식은 좋은 소식입니까? 나쁜 소식입니까? 분명히 나쁜 소식입니다. 지금 당장에 보기에는 엄청난 비극의 일이지만 하나님의 기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브리엘이 온 것입니다. 그러면 마리아의 기쁨은 어떤 것입니까? 


①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의 기쁨입니다. 누가복음 1:30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하나님의 선택으로 전개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릴리 나사렛에 살고 있는 한 이름 없는 처녀를 선택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도 똑똑한 사람이 많았을 텐데, 왜 하필이면 하나님께서 갈릴리의 작은 동네 나사렛에 천사를 보내셨는지 우리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믿음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 한 여자를 선택하셨는데 그 여인이 바로 마리아였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그를 향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여"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리아의 기쁨인 것입니다. 이 일로 모진 수모와 멸시를 받을 것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 적인 선택의 은혜가 주어졌기 때문에 마리아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바로 이 은혜를 얻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진노하시거나 그냥 모른 척하고 지나칠 수 있었는데, 원수 마귀가 내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을 듣지 못할 수도 있었는데, 어쩌다가 나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지고 또 어떻게 내 마음이 예수님을 믿을 마음이 생겼는지, 생각만 해도 감사하고 기쁜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엄청난 기쁨을 소유한 백성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②마리아가 기뻐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라고 하는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큰 축복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많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리아와 함께 하신다고 선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소망이나 바람이 아니라 지금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그 약속의 말씀이 있었기에 그들의 생애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역경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는 그 엄청난 과업을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었던 비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신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 지금 마리아에게 함께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것이 마리아가 그 힘든 상황에서도 찬송을 부를 수 있었던 비밀이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기뻐할 수 있었던 비밀인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는 뜻입니다. 오늘 이 시간 마리아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것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오늘 왜 우리에게 성탄절이 기쁨의 절기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우리를 선택하여 구원하셨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이 믿음 때문에 여러분과 나의 삶에 참 기쁨이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동방 박사들의 기쁨 


예수님의 탄생을 목격하고 경배한 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동방의 박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오늘의 페르시아(이란)아나 아니면 인도 같은 이방 나라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천체와 우주를 연구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은 하늘의 이상한 기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에 큰 빛 하나가 나타나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분명히 만왕의 왕이 나실 징조라고 깨닫고 왕을 만나면 바치려고 몰약과 황금과 유향을 선물로 준비하고 급히 그 별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 별을 따라 베들레헴의 한 마굿간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한 아이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것을 보게 되었으니 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던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의 기쁨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1장 10-11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동방박사들의 기쁨은 참 빛을 발견한 기쁨이었습니다. 어둡고 암울한 세상, 당시 로마의 거대한 세력이 마구 세상을 짓밟고 있어 로마에 식민지가 된 나라마다 배고픔과 가난으로 힘겨운 삶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고대 근동지역이 모두 그랬습니다. 그들은 희망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암울한 역사가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리라는 기대를 하면서도 어디에서 그 희망의 빛을 찾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바로 동방의 박사들이 그 희망의 빛을 찾은 것입니다. 그가 바로 온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참 빛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은 1장 9절부터 읽겠습니다. 


"(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참 빛 곧 세상에 비추는 빛이 있었으니 그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이 어둡고 칙칙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열어 가실 영원한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생명과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요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방의 박사들은 이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세상의 정부도 로마도 희망이 없으나 온 세상을 비추는 큰 빛을 따라 달려와 만난 아기 예수가 희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들의 보화를 드려 왕 되심을 천하에 선포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그 생명의 주님,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이제껏 세상에서 누려보지 못한 엄청난 희망이 열려질 것이며, 동시에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그러면 여러분의 기쁨은 무엇입니까? 목자들과 마리아와 동방박사들, 그들이 아기 예수님을 만남으로 얻은 그 기쁨이 저와 여러분의 삶에 늘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그야말로 기쁜 성탄절입니다. 이 기쁨이 영원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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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마지막 주일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교육과 종교 2021. 12. 22. 02:37


2021년 12월 마지막 주일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주시어 ,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들에게 깊은 사랑을 보여주시고, 희망과 생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옵나이다.

결실의 계절에 작으나 크나 주님께서 주신것에, 받은것에 감사합니다
 올 해에도 변함없이 이런 저런 모습으로 저희 들을 세상 악으로 부터 지켜 주시고,  기쁨에 즐거운 일 로 풍성한 은혜로 체워 주심 감사합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저희 사람 간의 사랑은 유한하나 하나님의 사랑은 무궁하였고
 사람의 사랑은 변덕스러웠으나 주님의 사랑은 변함없이 신실하였슴을 이시간 고백하며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성가제 저녁은 저희 유년 청소년 학생과 함께 ,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여  한해동안 주님으로 부터 값없이 받은 은혜에 감사함을 저희들의 입을 통하여 마음껏 주님을 경배 찬양하게 하시고, 깊은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여선교회 섬김으로 깍두기 선교 바자를 무사히 마침을 감사합니다.
남.여 성도들의 정성과 수고로 담겨진 깍두기 선교 헌금이 주님께서 바라시는 곳에서 바르게 사용되길 기도합니다. 이런 저희들의 수고가 주님의 선한 사역으로 나타 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이런 감사에 기쁨이 있는 다른 한편으로는, 육체적으로, 또는 영적으로 고통과 상처로 어려워하는 성도가 있씁니다. 이런 어려움을 갖고 고민하는 성도에게 그 고통의 광야에 함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볼수 있는 눈을 갖게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 고통은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을 주시 옵소서.

어떤 일에든지 감사하고 기뻐워하며 즐거이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심을 저희가 잊지않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총의 결실을 맺는 축복의 해로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 사역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일도 온전히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저희들을 통하여 바른 섬김으로 행하여지길 간절히 바랍나다. 저희들을 주님의 선하고 평화로운 사역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이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가 참 예배로서 신실하게 주님께 전해지기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저희들이 열린마음으로 받게 하여 주시옵고, 주님께서 전하시고자하는 바를 목사님의 말씀으로 증거하하여 주시옵길 기도합니다.
   . 
찬양 받기를 즐거워하시며,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준비한 찬양을 흠양하시고,  부르는 성가 대원들이나 이를 듣는 모든 교우들의 가슴 가슴에 한결 같은 감격을 주시고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모든것을 감사드리옵고 예수님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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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공부 집중이 안될때 이겨내는 법

교육과 종교 2018. 1. 13. 13:51

고3 수험생  공부 집중이 안될때 이겨내는 법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새학기 내요

요즘 학생들 새학기 공부 계획짜주고
고3  대비 수시 전략 정시전략
짜고있는데요

너무 걱정들이 많아서
옆에서 보기 안쓰럽지만

위로하는 말 잘 안합니다
고3  지나도 대학생이구
취업준비
직장생활은 또 더 전쟁이니깐요

고3 수험생  공부 집중이 안될때 이겨내는 법
뭐가있냐고 물어보내요ㅎㅎ

기초적이지만
그들입장에서는 답답하겠죠


그럴때  지금보다 낮은 학생들을
돌아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잘하는 애들도 보라고합니다

분명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들 차이점있습니다

분석해보세요 수업시간
다니는 학원 과외샘
공부스타일 등등

 

 

그리고  스스로에게 지금 하고있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써보라고합니다 20개이상

사람은 고민할때
더 두려운 것이지 하기로 결심했다면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신에게 맞겨라

고3 수험생이 공부 집중이 안될때 이겨내는 법
무엇일까요?
안했을때 벌어질 결과를 생각합니다
그럼 정말 끔찍하고
내자신이 싫어진다면
해야하는겁니다

그에대한 결과는 내책임입니다
그순간 도움줄수있는 사람들
나열해보고
친척 선배 선생님 부모니에게
공표하세요 뭐하겠다고
그럼 주위에서도 자꾸 물어봐주고
상기시켜 줍니다  꼭  말하고 다니시고
도와달라고 하셔야
도움줄 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도와주십니다

혼자하지마시고
집중할수있게 도움청하세요.

인생 살다보면

인생이 깁니다 그런데 인생이 평생 공부입니다

인간관계도 직장생활도 부부생활도
부모 노릇도 공부입니다

내가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공부해야하고달라져야합니다

끈기 그 자리에 엉덩이 붙이고 있는것도
연습이고 습관이니

지금의 노력이 10년 뒤 달라질
나를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도움줄사람 찾고 말하고 다니세요.
고3  화이팅 고등학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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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이해 하기 ] 이슬람의 삼위일체 부정 알아보기

교육과 종교 2018. 1. 4. 13:38

[ 이슬람이해 하기 ] 이슬람의 삼위일체 부정 알아보기

 

이슬람은 기독교와 많이 닮았다고 하네요

유일신이며 인격신인 하나님. 하나님에 의한 천지 창조. 십계명. 최후의 심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다만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부르지만, 그들은 아브라함과 이스마엘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부른다는 점이 다르다. 그들은 자신들을 이스마엘의 후예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등. 『성꾸란』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도 많이 등장한다. 아담과 이브, 노아, 아브라함, 롯, 이스마엘, 야곱, 야곱의 열 두 아들, 그 중에서도 요셉, 모세, 아론, 다윗, 솔로몬, 욥, 요나, 엘리야, 엘리사, 요한, 마리아, 예수, 천사 가브리엘까지. 벌써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비슷하다지만 이렇게까지?’

 

‘삼위일체’의 부정

그렇다면 그들과 우리는 정확히 어떤 점이 다른가? 무엇보다 먼저 그들은 ‘삼위일체’를 부정한다. 이슬람의 신앙고백에는 ‘하나님은 한 분 임을 믿습니다.’가 있다. 하나님의 유일무이한 절대성을 강조하는 그들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세 인격이 일체를 이루고 계신다는 삼위일체의 개념을 다신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 이를 더할 나위없는 신성모독으로 보는 것이다. 심지어 그들은 삼위일체를 성부 ? 성자 ? 성령 하나님이 아닌 성부, 성자, 마리아로 보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삼위일체’교리는 기독교의 핵심이다. 삼위일체에서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라는 말씀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관계’ 내에서만 드러나는 인격의 속성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랑이시기 위해서는 관계를 맺을 인격적 대상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창조와 무관하게, 창조 이전에 이미 사랑이셨다면, 이는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원래 인격적인 소통을 하셨다는 의미가 되고, 이것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삼위로서의 존재성을 알 수 있게 된다. 삼위의 차별적인 인격으로 사랑의 소통을 나누시던 하나님은 흙으로 인간을 지으신 후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을 닮은 형상이 있게 하셨다. 즉, 인격을 허락하신 것이다 우리 안에 인격을 허락하신 이유는 ‘사랑의 소통’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의 소통을 원하신다. 그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삼위일체를 거부하는 이슬람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고 유일무이한 절대자이고 인간은 그의 피조물일 뿐이다. 그래서 꾸란의 하나님은 성경의 하나님처럼 배신하고 타락한 인간을 어르고 달래고 아파하고 질투하고 진노하지만 버리지 못하는 하나님이 아니다. 즉, 끊임없이 소통의 길을 열려 하시는, 즉 인간과의 인격적 관계 속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닌 것이다. 꾸란의 하나님은 저 높은 곳에서 위엄에 찬 모습으로 지시하고 명령하는 절대 지배자로서의 하나님이며 인간은 그 명령에 전적으로 복종하기만 하는 노예 같은 존재이다. 기독교에서처럼 하나님과 인간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이슬람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개념이다. 이러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이슬람’이란 말 자체에서부터 잘 드러나는데, 이 단어의 아랍어 어원은 자기를 내맡김, 넘겨줌 등을 뜻하고, 이슬람의 신자를 뜻하는 무슬림(muslim)이라는 단어도 본래의 의미는 자신의 모든 것을 신에게 완전히 내어 맡긴 절대 귀의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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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해하기 (순니파와 시아파)

교육과 종교 2018. 1. 4. 13:32

이슬람 이해하기 ( 순니파와 시아파 )

이슬람에 대해 귀동냥을 할 때면 반드시 듣게 되는 두 단어가 순니파와 시아파이다. 순니와 시아는 단순히 ‘파’의 개념 정도가 아니라 같은 이슬람이면서도 완전히 다른 모습의 신앙을 갖고 있다. 단순하게 분류하면 순니는 아랍 이슬람을 대표하고 시아는 이란 이슬람을 대표하며 수적으로는 순니가 전체 무슬림의 약 84%정도를 차지하고 시아는 약 16%정도를 차지한다고 구분해볼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둘의 모습을 살펴보자.

 

순니파

앞서 간단히 설명한 바에서 잘 드러나지만 순니는 이슬람의 다수파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정통파라고 생각하고 있다. 순니파는 쉽게 말하면 법률주의파 혹은 율법주의파라고 부를 수 있다. 순니파는 꾸란과 무함마드, 그리고 선지자들의 삶을 따라 사는 것을 그들의 목표로 삼고 있다. 순니라는 이름도 ‘선지자의 삶’을 뜻하는 ‘Sunna'에서 왔다.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이슬람이란 새 종파를 창시하고 설파했을 때 메카 사람들은 그의 새 종교운동을 맹렬하게 반대했다. 그래서 무함마드는 약간 명의 동지들과 힘겨운 싸움을 거듭하다가 결국 메디나로 피신했다. 그래서 그가 메카에 있을 당시 썼던 꾸란은 상당히 개인적이며 실존적이고 음울하고 종말론적인 분위기를 띤다. 그러나 그가 메디나로 피신하고 나서 분위기는 역전된다. 이슬람이 사라센 제국이라는 빛나는 길을 걷게 된 것이다. 그래서 서기 622년(이슬람력 1년) 무함마드가 메디나로 옮긴 해부터 꾸란은 밝고 화창해진다. 메카에서 심판의 주였던 하나님의 모습은 은혜의 주로 바뀌고 개인적 색채가 강했던 종교적 내용은 공동체를 중시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당시 아랍은 혈연 중심의 작은 공동체였다. 무함마드는 종교를 가지고 혈연 중심성을 끊어 아랍 사회를 거대 공동체로 확장시킨다. 종교가 혈연을 대신하기 위해서는 사람사이의 관계를 규정짓는 종교법이 분명하고도 강해야한다. 그래서 이슬람은 꾸란과 하디스를 종합하여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할 수 있는 법률을 마련했고, 그 후에는 개개인이 꾸란을 개별적으로 해석하여 법적인 판단을 내리를 일을 전면 금지시켰다. 종교가 삶의 법이 된 이슬람의 법을 ‘샤리아’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샤리아는 법전으로 출판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꾸란과 하디스를 어떻게 해석해서 어떻게 법 체계화 할 것인가에 대해 학자들의 견해가 나뉘면서 순니의 법학파를 만들어냈는데 여기에는 대표적으로 한바리, 말레키 , 하나피, 샤페이의 네 개의 법학파가 있다. 이들의 꾸란 해석이 순니 무슬림의 일상적인 법이 되는 것이고 순니 무슬림은 반드시 이 넷 중의 하나에 소속되어야 한다.

 

시아파

앞서 순니파에 대한 설명이 잘 되었다면 독자들은 순니파가 꾸란에 대해 경직된 성격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율법에 치중하다보면 그 율법이 만들어지게 된 ‘정신’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소홀해지게 된다. 외면적 율법에 치중하여 꾸란을 분석하는 것에 반발하여 그 내면적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려고 한 것이 시아파이다. 그래서 시아 무슬림들은 꾸란은 문자 그대로 읽는 책이 아니라 문자 이면의 심오한 뜻을 찾아내야 하는 책으로 이해한다. 꾸란에 대한 이해가 다르기 때문에 법체계도 순니와는 다른 개별적 법체계를 가진다. 시아파는 또한 ‘이맘’을 숭배한다. 이는 알라 외에 그 어떤 것도 숭배해서는 안 된다는 순니파 입장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순니파에서 이맘은 이슬람사 초기의 ‘칼리프’란 말과 같은 단어로 사용되거나 금요일 회중예배 때의 인도자 정도로 사용되지만 시아파에서의 이맘은 영성의 최고 권위자를 의미한다. 시아파는, 꾸란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무함마드 계승자가 되었으나 권력자에 의해 비극적인 죽임을 당한 1대 이맘 알리를 추종한다. 시아란 말도 ‘알리는 좇는 사람들’이라는 ‘Shia-t-Ali'에서 유래되었다. 초대 알리 이후 이맘은 대대로 이어져 추종자들의 존경을 받는 동시에 권력자들의 위협을 겪으며 12대까지 이르는데 12대 이맘인 무함마드 이븐 하산은 그가 다섯 살 되던 해인 874년 지하의 밀실로 사라졌다. 시아파들은 이 12대 이맘이 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약 70년간 숨어 있으면서 네 명의 대리인을 통해 시아 이슬람을 통치했는데 940년 이후부터는 완전히 숨었고 오늘날까지 깊은 잠복의 상태에 있지만 그의 잠복은 곧 끝날 것이며 그가 잠복의 시간을 끝내는 날 세상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고 그는 그 종말의 때에 메시아로서 세상에 자신을 드러낸 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것이 시아파의 종말론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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