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저림의 원인은 ?
손발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말초신경 질환인데요. 보통 특정한 부위의 기능저하나 비타민 결핍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중 같은 중추신경 질환이나 과호흡증후군이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히스테리와 불안증 같은 이유들 때문에도 손발 저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손발 저림은 주부들에게 유독 흔하게 일어나는데,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하고 있는 주부로서 손목과 발목에 무리가 가는 일을 자주 하게 되면서 인대가 늘어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여러 기능의 저하와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 히스테리 증상으로 주부들은 손발 저림이라는 위험한 상황에 자주 처하게 되면서 무방비하게 노출됩니다.
주부에게 특히 위협적인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이 많이 눌리면서 나타나게 되는 증상인데 요즘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흔해진 질환이 되었습니다.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이것이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거나, 신경의 감염, 손목 관절에 골절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또 이것은 2013년 기준 남성은 21.6%, 여성은 78,4%로 특히 40~5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되었습니다. 손발 저림의 원인에는 여러 질환들이 있지만, 그 중 주부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손발 저림이 가져오는 여러 질환들
손발 저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손목터널증후군 외에도 레이노증후군, 경추추간판탈출증 등이 있는데요. 그 외에도 말초신경에 이상이 있거나 무리한 약물치료, 비타민 결핍과 같은 영양 결핍에 의한 손발 저림도 있습니다. 원인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불안증 등이 원인이라면 마음의 평온을 위해 주변 환경의 분위기를 바꾸거나 상담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 저림에 가장 합리적인 응급 대처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발 저림이 나타나면 주무르거나 찜질 등을 하기 마련인데, 원인이 되는 질환을 파악하고 알맞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우선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짬나는 시간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며 온찜질과 마사지 등을 해주는 것이 좋구요. 레이노증후군은 몸이 항상 따뜻한 것이 중요하며, 겨울에는 특히 체온유지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나 자율신경 실조에는 따뜻한 물로 찜질해준 뒤에 규칙적인 운동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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