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의 증상과 예방법
일본뇌염 이란 ?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뇌염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일본뇌염의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의 경우,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데,병의 경과는 그 증상에 따라 전구기(2∼3일), 급성기(3∼4일), 아급성기(7∼10일), 회복기(4∼7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나며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며,경과가 좋은 경우에는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며 회복됩니다.
여름~초가을,어린이와 노인은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일본뇌염
일본 뇌염의 경우 모기에 의해 전염이 되는데 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여름에서 초가을에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또한 생후 12개월 이후 영-유아기 어린이들은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이 없어지므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최근 일본에서는 노인환자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하니 노약자는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일본 뇌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Q1.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무조건 일본뇌염이 발생한다?
A.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되지만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생합니다.
Q2. 일본뇌염 환자와 접촉하면 일본뇌염에 걸린다?
A. 일본뇌염은 사람 간 에는 전파되지 않습니다.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됩니다.그러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생하면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충은 더럽고 오염된 곳에서 산다?
A.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주로 논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꽝, 빗물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합니다.
일본뇌염 감염 예방법
1.모기 활동이 활발한 8~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한다.
2.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3.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4. 19세 이상 일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이 아니지만,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한 열대야와 모기들의 습격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그냥 방치할 것이 아니라,혹시나 모를 일본 뇌염이나 기타 다른 질병 예방에 더욱 힘써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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