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한 속담퀴즈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져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으로
내용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기 보다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우리나라 속담 모음 퀴즈로 만나요
어휘력도 늘고 재미도 있고 일석 이조 랍니다
1. 아무리 안 듣는 데서라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말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2. 능력이 없어서 제구실을 못하면서 함부로 하다가 큰일을 저지르게 됨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3.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4. 나중 사람을 겪어 봄으로써
먼저 사람이 좋은 줄을 알게 된다는 말
=> 구관이 명관이다
5.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
6.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7. 무슨 일에라도 반드시 둘러댈 핑계가 있음을 이르는 말
=>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8. 싫은 일을 억지로 마지못하여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울며 겨자 먹기
9.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10. 자기의 부담을 덜려고 하다가 다른 일까지도
맡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
11.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12. 어떤 시련을 겪은 뒤에 더 강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13. 겉모양은 보잘것 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
=>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14.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15.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되었을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 그 나물에 그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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