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고 날이 건조해면서 주위에 편도선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편도선염에 관한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편도선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편도선(tonsil)이란 구강 내 인두 점막 안에서 발달한 면역 세포의 집합체로써,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구개 편도와 인두 편도
(아데노이드:adenoid), 설편도, 이관 편도가 하나의 고리 모양의 형태(Waldeyer's tonsilar ring)를 이루며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도선의 기능은 방어 기능설(면역 기능설), 조형 기능설, 내분비 기능설, 비타민 생성설, 소화기 기능설 등이 있으며, 항체 생성이 가장 필요한 소아기 때는 편도의 왕성한 활동으로 크기가 증가하나 사춘기를 전후해서 점차 저항력이 증가되면서 퇴화합니다.
면 편도선염이란
편도선염이란 소위 목 감기로써, 만병의 근원이 되는 상기도염의 주원인이기도 하답니다.
편도선염에 걸리게 되면 목이 심하게 아프고 고열이 나게 되며,편도선에 곱이 끼어 입 냄새도 나게 되요.
편도선염을 자주 앓게 되거나 부적절하게 치료하면 만성화하여 편도선이 비대해져,코를 골고 수면 무호흡증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편도선염을 제대로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건강 관리의 첩경이라고 생각됩니다
◈ 편도선염의 종류
편도선염에는 "급성 편도선염"과 "만성 편도성염"이 있습니다.
먼저 "급성편도선염" 이란 「구개 편도의 급성 염증으로 인한 편도선의 발적과 종창,황백색의 반점 등이 생기는 단계」입니다~
"만성편도선염" 은 「계속되는 상기도 감염에 의해 구개 편도 및 인두 편도의 크기 증가에 따라 기계적 폐색과 귀나 코 등 주위의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계」로, 이 경우 성인에서 만성 섬유성 편도선염이 편도선의 크기 위축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 편도선염의 원인
급성 편도선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이나 세균의 2차 감염 또는 세균의 직접 감염이 편도에 발생하여 생기고 기후 변동·과로·
과음·과식·비강 및 부비동 수술 후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주로 환절기나 겨울철의 아동들, 시험 준비에 지친 중고생과
수험생,사회생활에 시달리는 청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며 발현 증산은 인두통과 연하통, 전신 권태 및 고열이 가장 많으며,
그 외에 두통·이통·사지통·인두 건조감을 호소하고 심하면 연하 곤란 및 연하통·언어장애·구강 악취를 보이기도 한답니다.
만성 편도선염은 보통은 증상이 없거나 경도의 인두통·이물감·기침 등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급성화 하여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편도 비대가 심해져 연하 곤란,코 및 구강호흡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여러 전신 감염의 근원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원인
- 감염 (세균성, 바이러스성), 과로·과음·과식, 기후변동 (특히 환절기나 겨울철), 비강 및 부비동 수술 후
◈ 편도선으로 인한 합병증은
편도선염을 간과하여 계속 무리한 활동을 하거나 치료 없이 지내다 보면,염증이 심해져서 편도 주위나 인후벽에 농양이 생기기도 하며,
급성 경부 임파선염, 급성 후두기관염,급성 중이염, 급성 유양돌기염, 급성 부비동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 진행되면 신체 내의 다른 곳으로 파급되어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 및 급성 신장염,급성 화농성 관절염 등 심각한 전신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 마지막으로 편도선염의 예방
편도선염의 예방은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함께 실내 온도와 습도의 조절,과음과 과식 등을 피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평소에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하고 금연과 금주 및 규칙적인 운동, 영양 관리 및 잦은 수분섭취를 통한 건강관리와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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