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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들었던 초등학교를 구경하게 되어 반갑고 기쁩니다.

아산초등학교(雅山初等學校 )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기본 생활 습관을 길러 바른 품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지혜를 키우는 똑똑한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찾아 특기를 계발하는 유능한 어린이, 몸이 건강하고 의지가 굳센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슬기를 지닌 참되고 창의적인 아산인 육성’이다.

[변천]

1922년 7월 19일 아산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고 그날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이천리 55에서 개교하였다. 1924년 5월 부설 명덕 학교가 폐교되었다. 1938년 4월 1일 아산 공립 심상소학교로, 1941년 3월 25일 아산 공립 국민학교로, 1950년 아산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94년 3월 1일 노치 분교장이 폐교되었다. 1996년 3월 1일 아산 초등학교로 개칭하였으며, 송방 분교장과 다곡 분교장이 폐교되었다. 2007년 3월 1일 서유 분교장을 아산 초등학교에 통폐합하였다.

2013년 2월 15일 제88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4,3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꿈과 슬기를 지닌 참되고 창의적인 아산인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꿈을 키워 가는 실력 있는 어린이와 사랑으로 가르치는 존경받는 교사가 신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바르게 인사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태도를 기르도록 지도하며, 교실 수업 개선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도록 가르치고 있다. 또한 개성을 살리는 교육 활동으로 남과 다른 나를 가꾸게 하고, 체육 교육을 충실히 하여 균형 있는 몸과 마음을 가꾸게 하고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야금 병창 전통 학교를 운영하며, 중점 교육 활동으로는 는 Four품제 급수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Four품제는 영어, 한자, 독서, 컴퓨터 영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상의 교육을 통해 국가 수준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기본 학력을 세우고,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역사 깊은 아산의 빛나는 전통/ 땀 흘려 가꾼 터 우리의 낙원/ 굳세게 자라나는 대한의 새싹/ 길이길이 빛내리 우리의 모교

2. 교목 : 향나무이다.

3. 교화 : 철쭉이다.

4. 교색 : 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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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2013년 3월 현재 학년 당 1학급 총 6학급 3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 7명, 2학년 4명, 3학년 5명, 4학년 13명, 5학년 2명, 6학년 6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디지털화순문화대전-

시간이 되면 고향 초등학교 방문하고 싶네요

책이 밥먹여 줄까?  

책만큼 먹고 사는 데 도움을 주는 것도 많지 않다.

왜냐하면 현대는 지식사회이니까.

아는 것같고 먹고 사는 사회이지 힘으로 먹고 사는 사회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얼마나 잘 알고, 그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는

먹고 사는 데 아주 긴요하다. 일단 어디든지 들어가려면 시험을 치루어야 한다.

큰 회사는 큰 회사대로, 작은 회사는 작은 회사대로 업무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데,

그런 게 다 시험을 통해서이다.

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처럼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상식이나 논문같은 것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문제들이다.

결국 내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것을 알고 있느냐의 문제이다.

이런 문제들은 대체로 내가 가지고 있는 상식에 따라 답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직장 생활을 하건, 내 사업을 하건 간에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자.

그런 끝일까? 오히려 그 때가 비로소 인생의 시작이다.

부모님의 도움없이 내 스스로 세상을 버텨야 한다.

이 때부터가 내 실력이다. 그런데 실력은 살아가면서 쌓아가는 것이다.

세상은 변하는 데 학교다닐 때의 지식으로는 감당할 수없다.

게다가 실력이라는 것은 단순히 업무 지식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포괄적인 것도 포함된다.

그리고 그걸 몸으로 나타내는 것이 사회성과 리더십이다.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 지를 은근히 드러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남들이 내가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있다.

대표적으로 대우증권의 홍성국부사장을 보자.

그는 새벽 7시에 출근하여 전 세계의 경제.경영을 분석하여

국내의 주요 고객에 정보를 배포하는 바쁜 와중에도 책을 5-6권을 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자기 분야와 세계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 지 알게 되었다.

증권분야에서 홍성국하면 증권맨 이상의 미래학의 선구자로도 알아준다.

그리고 그는 부사장까지 승진했다.

책은 확실히 밥먹고 사는 데 도움을 준다.

출처 / 무역 책쓰는 홍사장